스스로 결심을 하고 언젠가 나를 뒤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그리고 또한 결심에 불을 지피는 의미에서 시작한 일기 형식의 블로그에 5일동안 천명이 넘는 사람이 왔다 갔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누군가 나의 부자 되는 길을 응원해 주거나, 비아냥거려 주거나, 혹은 같이 부자가 되는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의 인연이 옷깃을 스친 정도도 아닌, 잠자리 날개보다도 얇은 인연이지만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담배 한가치 피우는데도 수많은 단점을 뒤로하고, 내 만족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 한다면.

소통을 한다는 것 또한 매우 기분 좋은 일이 될 것 같다.

 

응원이든 비난이든 혹은 함께 필을 받든

같이 부대끼는 자리를 마련했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