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면서 주요 고객 중 하나가 성형외과였기 때문에 성형에 대한 여성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형 시장의 규모를 비롯해서 정말 반 의사처럼 딱 보면 견적이 나오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게 조금은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

실제 눈, 코 성형만큼 하루에도 수백건의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또 다른 성형수술의 영역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가슴성형!! 우리나라 특히 성형외과가 집중 되어있는 압구정역 일대에서만 수백건의 가슴성형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일 때문에 수천명의 여성들의 가슴성형 전 사진과 후 사진을 보게 되고 구체적인 수술의 방법 이나 수술의 종류 같은 것에 대해 공부하고 난 뒤 느낀점은, 어느정도는 수술한 가슴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겨버린 소위 말하는 가슴수술 판단 전문가 등급인 '젖문가' 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슴수술은 여성 본인의 자신감 상승을 위해서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는 바이지만, 정말 수술 잘 하는 곳에서 수술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의사라고 해서 다 수술 잘 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수술하러 침대에 눕고 나서 감는 눈이 마지막 감는 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꼼꼼이 잘 알아보고 수술 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본 이미지는 이 글의 내용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밝히는 바이다)

가슴성형을 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전통적인 방법인 보형물 삽입 방법이고 , 또 하나는 본인의 허벅지나, 배의 지방을 채취해서 가슴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은 한 때 줄기세포 장비를 비롯해서 비싸고 좋다는 장비들이 등장 하면서 활발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그에 따른 수요도 많이 있었으나~ 이식된 지방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확률인 생착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만족도 면에서 부족한 느낌이 있기에

아직은 전통적인 방법인 보형물 삽입 수술이 대세이긴 하다.

 

보형물은 이제 그냥 둥그런 라운드형이아닌, 물방울 모양으로 생긴 보형물을 삽입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주는 물방울 가슴성형이 가장 최근의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바노바기 성형외과)

점점 보형물이 발전을 해서 자연스러운 가슴과 유사하게 만들어지는 것에 촛점을 두기 때문에 전문가들 역시 눈으로만 봐서는 진짜 가슴인지 수술한 가슴인지 구별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가슴이 작아서 그것이 살아가는데 스트레스라면, 큰 맘 먹고 수술하는 것에 대해서 지지를 하는 편이기에 오늘도 수술대에 누워서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하는 여성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실제로 가슴성형을 한 어떤 여성분은 애 낳는것 보다 더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고통과 인내를 감수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수술이기에 더욱 존경을 표한다.

누구는 그렇게 얘기한다. '다 니들 남자 때문이야!!!' 라고

인정을 한다. 남자들이 가슴 큰 여자를 매력적인 여자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경제적으로 예기하자면 수요가 큰 가슴쪽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공급자 입장에서는 큰가슴을 생산 해야 하는 것이다. 이건 좀 슬픈 얘기네......

'전 여자 가슴 안 봅니다. 골반이나 다리를 봅니다' 라고 말하는 선비도 있다. 그냥 선비일 뿐

대개 그렇게 얘기 하는 애들이 음란마귀는 더 심하게 씌어 있더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얘기는 괞히 있는 말이 아니지~

 

그냥 끝내기 뭐하니까 이쯤에서 보는 음란마귀 테스트!!

사진을 보면서 허걱 했다면 당신은 음란마귀~~~

 

 

 

 

 

 

 

 

 

 

 

 

 

 

 

 

 

 

 

 

 

 

 

 

 

여기까지는 뭐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깜놀할만한 사진들이 좀 있다고 본다.

이정도 가지고 비난을 받을 수는 없다.

진짜는 더 난이도가 높은 곳에서 발견을 한다.

진짜들이 깜놀하는 음란마귀 테스트 사진을 보자.

 

그래 이정도는 돼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가 되는것이지 ㅋㅋㅋㅋ

피카소냐? ㅋㅋㅋㅋㅋ

함께 더불어살아가는 수많은 음란마귀들을 위해~~건배~

 

 

수학적으로 볼 때는 로또 번호 1번부터 45번 까지 나올 확률은 다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위로 1, 13, 24, 27, 36, 43 같은 번호를 찍는거나 1, 2, 3, 4, 5, 6 을 찍는거나 같은 확률이라고 답이 나오지만. 사람들은 연속으로 여섯개 번호를 사진 않는다. 무의식적으로라도 그런 경우의 수가 나올 가능성이 더 작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이번 과학적 로또 구매 방법은 이미 나온 번호 안사기 전법이다.

먼저 1부터 45까지 적은 종이를 마련해 놓고 최근 로또 당첨 번호들을 살피면서 나온 번호를 지워 나간다. 그렇게 계속 지워 나가면서 6개의 숫자가 남을 때 까지 지우고 나면 그 번호를 산다. 그런데 번호를 회차별로 보다보면 희안하게 겹쳐서 나오는 숫자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번 회차와 지난주 회차에 등장했던 7, 12 라는 숫자는 2주 연속으로 나오게 된 것이기에~

이런 변수를 또 과학적 로또 사기 방법에 어떻게 적용시켜서 로또를 구매 할 지는 도 깊게 생각을 해보고 삽질을 해보려 한다. 우선은 워밍업 단계니까 1차원적으로 나왔던 숫자를 지워가는 방법으로 해 보자

 

 우선 손수 이렇게 45까지 숫자를 적었다. 로또 한 장을 사더라도 이렇게 고민하고 노력해서 번호를 뽑아내는 정성을 들이는 사람에게 복이 있어야 하는데~~ ㅋㅋ

언젠가는 될 것 같은 강한 긍정과 확신 덕에 아무튼 난 이렇게 삽질을 시작 했다.

 우선 가장 최근 당첨번호를 지운다. 보너스 번호는 패스

우리는 또 상남자기 때문에 보너스번호 같은 깍뚜기들은 과감히 패스 한다.

 

 

이런식으로 지워나가는거지 ㅋㅋ 자 여기서 한번 나왔던 번호가 겹치면 그건 파란색으로 표시를 해보자 두번 겹치면 파란색, 세번 겹치면 또 다른 방법으로 표시 등등

 

 

이렇게 전주차에 7번과 12번이 나왔었기 때문에 중복 표시를 한다.

 

막 뭔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공부 빼곤 다 열심히 하는 성향 인 듯 하다 난 ㅋㅋㅋ

이런식으로 669회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체크를 해 본 결과가 상당히 재미있다.

669회부터 최근인 686회 까지 총 18회의 로또 당첨번호를 체크 해 가면서 7같은 경우는 다섯번이 나 나오는 대단한 중복률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번에 두가지 방법으로 번호를 골랐다.

한번도 안나온 애들 6개 번호와, 3번 이상 겹쳐서 나온 애들 번호, 그리고 가장 최근순으로 두번 이상 겹쳐서 나온 애들 번호를 조합했다.

 

이렇게 난장판이 된 숫자표에 유난히 중복되는 애들이 눈에 띈다. 요즘 핫한 이런 애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자 그래서 최종 종합해 본 결과 4개의 번호 조합이 나왔다.

2, 16, 22, 30, 32, 37   - 한번도 안나온 애들

7, 12, 15, 24, 27, 43   - 가장 최근 두번 이상 나온 애들

7, 10, 15, 17, 27, 29   - 가장 최근 세번 이상 나온 애들 1

1, 8, 10, 15, 17, 27    - 가장 최근 세번 이상 나온 애들 2

여기다 내가 계시를 받은 숫자 조합까지 해서 총 다섯개의 번호 조합을 사 보련다!!

이번엔 제발 숫자 몇 개 맞아주기를 ㅋㅋㅋ

 

 

 

 

 

허언증 :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그걸 그대로 믿는 병 또는 증상. 허구로 말하고 믿는 증상.

-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허언증이란 구라를 치지만 이미 그 구라와 몰아일체가 되어 그 삶을 살고 있다고 믿고 있는 증상이라는 건데~~ 요즘 행복한 허언증에 걸려 세상을 따듯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공간인 허언증 갤러리가 디시 인사이드에 오픈하고 나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번에 올라온 글에는 베어그릴스랑 떡볶이 먹다가 급 결정으로 아마존 오지탐험 갔다 왔다는 필력이 돋보이는 허언증 환자의 글을 본 적 있었는데~

글솜씨가 가히 인터넷에 연재 소설을 써도 팬이 꽤 꼬일만한 수준의 명품 허언이었다.

시간 나는 사람은 디시 인사이드의 허언증 갤러리를 뒤지다 보면 그 글을 발견 할 수 있당~

 

나는 혹시 어떤 비현실을 내 진짜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허언증 갤러리의 글들은 웃기면서도 나를 돌아보게 만들더라~

 이정도면 허언증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레벨인데 ㅋㅋㅋ

왕년에 군대 한번씩은 다 다녀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군대에 대한 허언증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날개 한쪽을 펴면 12미터가 넘는 독수리를 봤다는 고딘때 국사선생님의 얘기가 떠오른다~

 유머와 센스가 넘치는 허언증 갤러리의 꿀같은 게시물들이 점점 자주 등장 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는 이렇게 또하나의 마이너 세상을 주류로 받아들여 주면서 다시 한번 세상의 이목을 받고 있는데~

이것이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유저 참여형 컨텐츠의 생산성이 이젠 장난도 예술적으로 치는 단계가 됨으로써

더 많은 유저의 유입을 만들고, 결국 돈으로 이어진다는 얘기지~

 저 문으로 들어가거나 손가락같은거라도 함 넣어보고 싶지 않니? ㅋㅋㅋ

장난 게시글 하나를 올리기 위한 조그만 움직임도 이끌어내는 힘이 유저 기반의 자율성 높은 게시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저 노트에는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과 함께 DNA 이중나선 구조가 ㅋㅋㅋㅋㅋ

이젠 숨어있는 은거 덕후들을 빛의 세상으로 이끌어 내어 주목을 받게 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세상이 된 것이다.

아프리카 tv를 보거나, 앞으로 진도 유망한 MCN 이라는 아이템 역시 이런 게시판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것 같은데. 그냥 내 생각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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